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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코리아
블록체인기반 ‘글로벌 핀테크 업체’ 꿈꾸는 스타벅스 본문
스타벅스, 80개국 3만여개 매장, '커피제국'
우리나라에 1999년 '이대1호점'으로 상륙했다. 그리고 현재, 직장인이라면 식후 스타벅스에서 '아아(아이스아메리카노)'는 물론 '아바라(아이스바닐라라떼)' 정도 즐기는 것은 일상이 되었다.
1971년 미국 시애틀에서 세명의 동업자에 의해 처음 문을 연 스타벅스는 현재 글로벌 최대 커피 프랜차이즈로 성장했다. 스타벅스는 커피 시장의 트렌드를 똑똑하게 잘 읽어내면서 성장에 가속을 붙였다. 증권가에선 스타벅스가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급격히 팽창하는데다 차별화한 디지털 전략에 힘입어 성장세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스타벅스 매장은 세계 80개국 3만1256개를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프랜차이즈 1위 맥도날드(매장수 3만8298개, 100개 국가)에 근접한 수치다. 커피 업계에선 매장 수로나 매출 규모로나 따라올 수 없다.
최근 스타벅스는 신제품 개발과 디지털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시즌 음료나 음식을 선보이는가 하면 프리미엄 브랜드(리저브 커피)와 차 브랜드(티바나)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모바일로 손쉽게 주문과 결제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놓으면서 소비자에겐 기다리는 시간을 줄여주고, 바리스타에겐 음료 제조에 전념할 수 있게 했다.
이를 드라이브 스루(drive-through, 차에 탄 채로 이용하는 매장), 모바일 전용 매장과 연계하면서 편리함을 극대화 하고 있다.
커피 프랜차이즈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으나 스타벅스는 '안방'인 미국과 블루오션인 중국을 중심으로 흔들림 없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스타벅스가 우리나라에서 독보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것도 눈길을 끈다. 12월 결산법인 스타벅스커피코리아의 작년 매출은 1조5223억원으로 전년보다 2500억원 가량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25% 증가한 1428억원을 기록했는데 매출 지표와 함께 각각 사상 최대 규모다. 10여년 전에 비해 매출은 7배, 영업이익 역시 8배 급성장했다. 이러한 성장세라면 2조원대 매출 고지를 조만간 밟을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핀테크 업체’ 꿈꾸는 스타벅스
현재 스타벅스는 진출 국가마다 멤버십 제도를 따로 운영한다. 국내에서 충전한 원화는 국내 스타벅스 매장에서만, 미국에서 충전한 달러는 미국 매장에서만 쓸 수 있다. 블록체인 업계에선 최근 스타벅스가 이를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로 통합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2018년 스타벅스는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모회사인 인터콘티넨털익스체인지(ICE)의 암호화폐 선물 거래 플랫폼 백트(Bakkt)에 투자했다. 당시 마리아 스미스 스타벅스 파트너십 및 지불 부문 부사장은 “(백트의) 주요 가맹사로서 스타벅스는 소비자들이 디지털 자산을 미국 달러로 전환해 스타벅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신뢰 가능하며 규제를 준수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데 핵심적인 구실을 할 것”이라며 “1500만 이상의 스타벅스 리워드 서비스 회원을 가진 모바일 결제 분야 선두 주자로서, 고객이 활용할 수 있는 지불 옵션을 넓혀 혁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에스앤피(S&P)글로벌마켓인텔리전스의 2016년 조사를 보면, 스타벅스는 2016년 선불카드와 앱으로 미국에서만 1조원 이상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 웬만한 미국 중소 은행 보유 예금과 맞먹는 규모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말 기준 스타벅스는 국내에서 940억원 규모의 선수금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 5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는 선불 충전 카드 이용 고객에게 포인트(별) 적립과 쿠폰 지급 등 혜택을 제공하는 로열티 프로그램으로, 2011년 9월 첫선을 보였다. 또한 지난해 4월부터 일부 매장에서 신용카드와 스타벅스 카드, 모바일 페이 등 현금 이외 결제 수단만 쓸 수 있는 ‘현금 없는 매장’을 운영하며, 고객들에게 스타벅스 카드 가입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다. 2019년 10월 기준 전국 1200여개 매장의 3분의 1가량인 403곳이 현금 없는 매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참고로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기준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토스·엔에이치엔(NHN)페이코 등 국내 간편결제 및 송금 업체 55곳은 총 1조5000억원가량의 선불충전금 잔액을 갖고 있다. 한대훈 에스케이(SK)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위원은 “전세계 스타벅스에 예치된 선불충전금이 2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된다”며 “암호화폐를 매개로 호환성을 해결할 수 있다면 스타벅스가 금융 플랫폼 사업자로 거듭나는 셈”이라고 말했다.
BAKKT와 스타벅스
스타벅스가 비트코인을 매개로 78개국 매장을 통합할 수 있다면, 소비자 입장에선 국가를 옮겨 다닐 때마다 환전을 하거나 카드 해외 결제 수수료를 낼 필요가 없어진다. 알리페이, 위챗페이의 사용처가 늘수록 중국인 관광객들의 외국 여행이 편리해지는 것과 같은 이치다.
스타벅스 입장에서는 대규모 선불충전금을 활용해 금융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 비트코인 블록체인을 공동의 결제 장부 삼아 세계 시장에서 확보한 자금을 한데 모아 다른 곳에 투자를 해 수익을 내거나, 스타벅스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고객들에게 대출 등 직접 금융상품을 제공하는 시나리오를 상상해볼 수 있다.
스타벅스와 같은 기업이 디지털 자산을 직접 보관하고 관리하기엔 보안 측면에서도 비용 측면에서도 부담스럽다. 반면 백트와 같은 플랫폼을 거치면 이런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암호화폐가 앞단에선 고객 편의를, 뒷단에선 자산 운용 편의를 높여주는 도구가 될 수 있는 셈이다. 더구나 스타벅스는 은행도, 전자지불사업자도 아니기에 지불준비금 등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이용약관상 선불충전금에 대해 고객에게 이자를 지불할 필요도 없다.
기술 앞세워 금융 넘보는 기업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지난달 신년사에서 스타벅스가 더이상 단순한 커피회사가 아니라 ‘규제받지 않는 은행’이라며 “기술의 발달이 업권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있다”고 말했다. 기술이 가져다준 편의와 규제 공백을 등에 업은 글로벌 기업과 암호화폐 관련 업체들은 적극적으로 영토 확장에 나서고 있다.
백트의 모회사 인터콘티넨털익스체인지는 이달 초 미국의 로열티 솔루션 업체 브리지2솔루션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브리지2솔루션이 운영 중인 대형 로열티 포인트 교환 사이트엔 약 6000억달러 규모의 포인트가 예치돼 있다. 애덤 화이트 백트 회장은 지난달 한 행사에서 소비자용 백트 애플리케이션이 암호화폐뿐 아니라 주식과 로열티 포인트 기반 거래 또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브리지2솔루션이 이미 확보한 은행·기업과의 협업 관계나 이용자를 백트가 활용할 수 있게 된다면, 백트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자산 생태계는 무궁무진하게 확장 가능하다.
일본 전자상거래 공룡 라쿠텐은 지난해 8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비트코인캐시를 일본 엔화로 사고팔 수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 ‘라쿠텐월릿’을 출시했다. 엔화뿐 아니라 라쿠텐 포인트로도 암호화폐를 살 수 있다. 라쿠텐에서 소비를 하고 얻은 포인트가 더는 ‘보너스’가 아니라 돈이 된다는 의미다.
국내 결제 서비스 기업 다날의 암호화폐 결제 플랫폼 페이코인은 최근 신세계그룹의 간편결제 서비스 ‘쓱(SSG)페이’와 제휴를 맺었다. 이에 따라 쓱페이 앱에서 암호화폐 페이코인을 쓱머니로 전환할 수 있다. 쓱머니라는 중간 단계를 한번 거쳐야 하긴 하지만, 이마트와 스타벅스,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 등 신세계 계열사를 포함한 모든 쓱머니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페이코인을 현금처럼 쓸 수 있게 됐다는 의미다.
국내 금융 기업들도 신기술을 활용한 새 비즈니스 모색에 적극적인 건 마찬가지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4월 금융규제 샌드박스 시행 이후 6개월 동안 8차례에 걸쳐 총 60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지정하며 이런 시도를 뒤에서 받쳐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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