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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G ] 애플, 퀄컴에 합의료 6조 8,000억원, 삼성 5G시장 잡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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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G ] 애플, 퀄컴에 합의료 6조 8,000억원, 삼성 5G시장 잡나?

게이트아이오 2019. 4. 19. 13:42

최대 30조원에 이르는 세기의 특허소송전을 전격 합의로 마무리한 애플이 퀄컴 측에 최대 60억 달러(6조 8,000억원)에 달하는 합의금을 줬을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투자은행 UBS는 애플이 퀄컴과의 소송을 끝내기 위해 50억∼60억 달러를 지급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UBS는 이 금액이 애플이 소송전에 돌입하며 퀄컴에 지급을 중단한 로열티일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당초 애플이 퀄컴에게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과도한 로열티를 부과했다”며 270억 달러(약 30조원)를 요구했던 점에 비춰보면 애플로서는 소송에서 요구한 금액을 챙기기는커녕 도리어 거액을 내주게 된 것이다. UBS의 추정치는 애플이 ‘5G(5세대 이동통신) 아이폰’의 출시를 위협하는 격렬한 법적 다툼을 끝내기 위해 비싼 대가를 치렀음을 시사한다.

애플, 5G 경쟁에서 뒤쳐질 것 우려

정보기술(IT) 업계에서는 삼성전자, 화웨이 등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자들이 5G 스마트폰을 잇달아 선보인 가운데 애플이 5G 경쟁에서 뒤처질 수 있다는 위기감에 퀄컴과 서둘러 합의에 나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통신칩 업계 1위인 퀄컴은 현재 5G 모뎀칩에서도 가장 앞선 기술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2016년 아이폰7 때부터 애플에 LTE 모뎀을 납품했던 인텔의 5G 모뎀칩 개발 속도는 예상 대비 더뎠다고 한다. 전 세계 스마트폰 영업이익률 1위 업체(애플)와 모바일 칩 1위 업체(퀄컴)가 특허 분쟁을 종료하기로 하자, 전 세계 반도체 시장은 순식간에 많은 것이 달라졌다.  


내년에 퀄컴칩 단 5G 아이폰 나올듯

일단 애플과 퀄컴은 향후 6년간 '특허 공유(크로스 라이선스)' 계약을 맺기로 했다. 경우에 따라 2년 더 연장될 수 있는 조건이다. 이번 합의에 따라 애플이 향후 내놓을 아이폰 5G 모델에도 퀄컴의 모뎀칩이 탑재될 전망이다. 전 세계 아이폰 이용자 역시 내년엔 5G 아이폰을 만나볼 가능성이 커졌다. 일각에선 인텔의 5G 모뎀 사업 포기를 미리 접한 애플이 퀄컴에 선수를 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이날 사업 포기를 발표한 직후, 밥 스완 인텔 최고경영자(CEO)는 “스마트폰 모뎀 사업에선 수익을 내는 확실한 길이 없다는 게 분명해졌다”고 했다. 모바일 이전 PC 시대만 하더라도 인텔은 중앙처리장치(CPU) 분야에서 절대적인 위치를 차지했었다. 2000년대 들어서도 같은 미국 업체인 AMD가 치고 들어왔지만, 양강 체제를 유지했다. 5G 모뎀칩 개발을 포기하면서, 인텔의 입지는 5G 시대에 더욱 줄어들 수밖에 없게 됐다. 


인텔과 달리 퀄컴의 입지는 반도체 시장에서 더욱 공고해졌다. 애플은 이번 소송을 제기하며 스마트폰 한 대당 도매가의 약 5%를 받는 퀄컴의 로열티 산정 방식에 대해 "불공정 거래"라고 주장했지만, 양사 간 합의에 따라 퀄컴은 자신들의 비즈니스 모델을 지켜냈다. 애플이 지난해 수십억 달러의 로열티 지급을 중단한 이후, 퀄컴은 지난해 브로드컴으로부터 적대적 인수·합병(M&A) 시도를 받는 등 어려움에 처했다. 

애플이 결국 백기를 들었다

로저 케이 엔드포인트 테크놀로지 애널리스트는 미 정보기술(IT)매체 씨넷 인터뷰에서 이번 합의를 두고 "애플이 타월을 던진 것(항복한 것)"이라고 평했다. 현재 퀄컴은 스마트폰의 두뇌라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전화ㆍ인터넷을 가능케 하는 모뎀칩 분야에서 세계 1위 기업이다. 퀄컴의 5G 모뎀칩은 LG전자 V50뿐 아니라 소니·모토로라·샤오미 등 해외 업체, 삼성전자의 해외 판매 분에도 쓰인다. 


5G 모뎀칩을 양산할 수 있는 업체는 현재 퀄컴과 중국 화웨이(자회사 하이실리콘), 삼성전자 등 3곳만이 꼽힌다. 대만 미디어텍은 아직 5G 모뎀 양산에 성공했다고 밝히지 않았다. 5G 모뎀칩은 주파수 신호를 증폭하는 빔포밍 등 기존에 없던 기술이 추가돼 부피를 줄이는 일이 LTE 모뎀 대비 어렵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인텔이 휴대폰용 모뎀칩을 포기함에 따라 삼성전자는 그간 약세를 보였던 비메모리 시장에서 파이를 키울 기회를 맞이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10 5G에도 자사의 5G 모뎀칩 ‘엑시노스(Exynos) 모뎀 5100’을 탑재했다. 5G 모뎀을 비롯한 비메모리 반도체분야에서 삼성전자는 이 부회장이 최근 "2030년까지 세계 1위를 달성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놓은 바 있다. 삼성전자는 5G 통신칩 시장에서 앞으로 5년 내 퀄컴과 양강 체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삼성, 퀄컴과 5G 통신칩 양강체제 목표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인텔의 시장 철수로 인해 삼성전자로서는 5G 모뎀칩 분야에서 일종의 '과점 효과'를 누릴 계기를 맞이했다"며 "퀄컴의 모뎀 시장 영향력은 더욱 막강해지겠지만, 삼성 역시 하기 나름에 따라 시장 입지가 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전자가 지난 4일 5G 모뎀 '엑시노스 모뎀 5100'과 함께 내놓은 무선 주파수 송수신 반도체 '엑시노스 RF 5500', 전력 공급 변조 반도체 '엑시노스 SM 5800'. 일종의 5G 토털 모뎀 솔루션이다. 

애플이 5G 스마트폰을 더 많이 만들어낼수록, 5G 모뎀칩 역시 더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퀄컴 다음으로 삼성전자가 수혜를 누릴 전망이다. 애플은 최근 삼성전자에 5G 모뎀칩을 공급해달라고 요청했었지만 삼성이 "양산 물량이 부족하다"고 대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웨이의 경우,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자세로 인해 미국 내 입지가 사실상 사라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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