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향 ] 아마존, IBM등 IT 대기업 블록체인 개발 추진

아마존이 블록체인 개발자를 채용하기 위한 공고를 내 광고 분야의 블록체인 개발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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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텔레그래프의 보도에 따르면 아마존이 링크드인을 통해 콜로라도팀에서 일할 개발자 채용공고를 냈다. 콜로라도팀은 광고업무를 맡는 곳으로 아마존 상거래 서비스 내에 자체 광고 비즈니스를 추진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아마존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는 새로운 팀을 구성할 예정이다. 해당 공고는 "국가를 뛰어넘는 금융데이터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블록체인 원장과 청구 시스템에 초점을 맞출 광고핀테크팀에서 일할 시니어 개발자를 찾는다"고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광고 분야, 금융 기술과 블록체인에서의 경험을 갖춘 지원자를 선호한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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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은 이미 지난 5월 작업증명(PoW) 기반의 머클 트리를 생성하는 특허를 획득한 바 있다. 또한 서비스로서의 블록체인(BaaS) 서비스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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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블록체인 네트워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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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IBM과 블록체인 기업 체인야드에서는 제조사, 통신사, 제약사 등에 최적화된 공급망 관리를 위한 블록체인 네트워크 '트러스트 유어 서플라이어(Trust Your Supplier, TYS)'를 구축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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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네트워크는 공급업체의 신원, 검증, 온보딩 및 수명 주기 정보 관리를 개선하고 강화할 목적으로 구축됐다. 현재 AB인베브, 시스코, GSK, 레노버, 노키아, 슈나이더 일렉트릭, 보다폰 등의 글로벌 기업들이 TYS 네트워크의 초기멤버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