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데일리] 게이트아이오, 탈중앙화 공유 체인 ‘게이트체인’ 및 ‘거래소 코인’ 발표

게이트아이오(Gate.io)가 ‘게이트체인(GateChain)’과 거래소 코인 ‘게이트체인토큰(GT, GateChain Token)’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게이트아이오는 2013년에 설립되어 투명한 거래와 사용자의 안전보장을 우선 시 한다고 알려진 블록체인 거래소다. 지난해 발표된 ‘Blockchain Transparency Institute’ 실제 거래량 보고에서 10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 암호화폐 거래량 리서치 회사인 블록CC(Block.cc)와 더티어(TheTier)에서 이번 달에 발표한 실제 거래량 보고서에서 10위권을 유지하며 투명한 거래소로 인정받고 있다.

 

게이트아이오에 따르면, 게이트체인은 새로운 블록체인 기술로 집약된 탈중앙화 공유 체인이다. 6년간 축적된 게이트아이오의 블록체인 기술과 기술팀 멤버들의 연구, 노력 끝에 완성됐다.

 

해당 체인은 독창적인 온체인-안전계정과 맞춤 설정이 가능한 정산보장 체계를 갖춰 이를 통해 암호화폐 도난 혹은 프라이빗 키 분실 및 훼손의 상황에서 자금의 안전을 보장해 줄 수 있다.

 

또한, 게이트아이오는 중앙집중형에서 벗어난 탈중앙화 거래소(DEX, Decentralized Exchange)를 구축해 초고속 블록체인을 구현했다. △낮은 전력 소비 △공평하고 지속적인 수익 △크로스체인(Cross-Chain) △OTP로 보호된 개인 지갑 △기업의 다중 서명 지갑 △하드웨어와 거래소 지갑 등 최신 기술도 지원한다.

 

게이트체인토큰의 경우, 게이트아이오 생태계의 일부분으로서, 네트워크 이체 수수료 지불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게이트체인토큰의 총량은 10억 개이며, 순차적으로 방출될 예정이다. 또한, ICO과 프라이빗세일(private sale)은 물론, 내부 양도 또한 일체 진행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현재 게이트아이오는 게이트체인토큰의 출시를 기념해 총 5만 GT 에어드랍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게이트아이오 관계자는 “해당 토큰은 오직 게이트아이오 당사에서 진행하는 것이 현재로서 유일한 유통 통로다. 외부 업체 혹은 커뮤니티의 사기(Scam)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게이트아이오는 오는 4일부터 2일간 진행되는 분산경제포럼 디코노미(Deconomy)에 참여할 예정이다.

 

상세내용은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http://news.webdaily.co.kr/view.php?ud=201904021057214612992c130dbe_7

게이트아이오, 탈중앙화 공유 체인 ‘게이트체인’ 및 ‘거래소 코인’ 발표